송한준 의장 "단순한 물품 전달아닌 소통하는 마음 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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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단순한 물품 전달아닌 소통하는 마음 전하고 싶었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12.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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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따뜻한 이불나눔 봉사활동 수어통역사 동행 눈길
18일 안산시 상록구의 한 가구에서 산타 복장을 한 경기도의호 송한준 의장이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민·안산1)은 연말연시를 맞은 18일 오후 '2018 경기도의회 따뜻한 이불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안산시 상록구 일원 5가구를 찾아 이불과 학용품, 생필품 등을 전하며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 가정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구성된 사회취약계층 세대로 구성된 가운데 이 중 가족구성원 3명 전원이 청각장애인인 가정에는 수화통역사가 동행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송한준 의장은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소통하며 마음을 전하고자 수화통역사까지 함께 오게 됐다"며 "도의회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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