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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숲가꾸기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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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숲가꾸기사업 ‘호응’
  • 김희남 기자
  • 승인 2012.03.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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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남 기자]영암군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일환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숲가꾸기사업이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산림보호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학산면 외 5개 지역 약 900ha의 면적을 대상으로 어린나무 가꾸기와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보육 등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또 숲가꾸기사업 대상 지역에서 배출되는 목재 등 산물을 톱밥으로 재생산해 지역 영세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숲가꾸기사업으로 생활권 주변의 경관유지 등 산림 자원화로 소득을 증대 시키고 농촌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군민소득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김희남 기자 khn77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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