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김용태 사무총장, 이하 조강특위)는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 중 79개 지역의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을 박탈하고 후속 절차로 2월 전당대회 이전에 공모를 통하여 조직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접수장소는 중앙당사 2층(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73, 우성빌딩)이다.

우선 일반 공모지역(69곳)으로 서울 종로구, 광진구을 등은 직전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사람은 공모가 불가능하며, 공동 공모지역으로 불류되는 경북 경산, 부산 해운대구갑.을 등 10곳은 직전 조직위원장도 공모에 참여가능하다.

특히, 일부 지역은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새 조직위원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의 심장이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고 패기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청년·여성·장애인·노동·소상공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입장을 반영하는 인재 등용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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