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학 합동으로 학교폭력 차단 나서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위한 ‘학교폭력대책 예산군협의회’를 발족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학교, 경찰,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역량을 결집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한 예산군협의회는 윤영우 예산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 학교장, 경찰 및 민간단체장으로 구성된 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학교폭력의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대책협의회 운영활성화 ▲학교폭력예방 홍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민관합동지도단속반 구성 등 각 분야별로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관내 경찰서, 학교, 민간단체 등과 더불어 관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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