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2차 중국 유소년 축구단 유치로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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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2차 중국 유소년 축구단 유치로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2.1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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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교류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사진=경북관광공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중국유소년축구단 U11(51명)을 유치하여 지난 9일에서 15일까지 6박 7일간 경주와 포항에서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6명 방한에 이은 2차로 방문으로 이번에 방한한 유소년축구단 U11은 중국랭킹 1위, 2위 팀으로 소속된 산동루넝타이산축구학교는 1999년에 설립한 9년제 의무교육의 전일제기숙학교이다.

경북일정은 매일 오전에는 학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오후에는 축구교류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는 정규교육과정으로 지역 축구명문인 경주입실초등학교 및 흥무초등학교와 8인제 친선경기를 가졌다. 또한 공사에서 경북의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초청한 포항 김창규FC, 경산 유소년축구클럽과도 교류전을 가졌다.

사진=경북관광공사 

축구학교 관계자 쉬진펑은“비가 내리고 추운 날씨속에 방한텐트와 난로를 제공하는 등 동계훈련기간에 최고의 대우를 해준 공사에 감사드린다”며“1~2차 교류의 피드백을 토대로 내년 3월부터 정기적인 방한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경북의 뛰어난 축구인프라를 활용하여 유소년 축구교류와 훌륭한 동계훈련 기지로 중국에 널리 알리고, 또한 수학여행, 교사연수 등 특수목적 관광지로 연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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