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삼천포서울병원은 수술실에 “음압(저기압)과 양압(고기압)”의 원리를 이용해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공기정화장치 · 멸균소독실 · 클린룸” 등 첨단 시설을 완공, 서비스에 들어갔다.
삼천포서울병원 수술실 “첨단 공기정화장치”는 총 3억 2000여만원을 투자해 3주간의 일정으로 보다 넓은 공간으로 증축은 물론, “음압(저기압)과 양압(고기압)”의 원리를 이용해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공기정화장치, 멸균소독실, 클린룸 및 회복실 설치로 내. 외부로부터 감염을 100% 차단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 수준 높은 수술실로 재단장 했다.
한창섭병원장은 수술실 첨단 공기정화시설은 우리지역에서 최초이며, 우리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향후 안전하고 쾌적한 수술 환경에서 우리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큰 역량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시설의 확충은 물론,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첨단화를 추진함으로써 서남해안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활동과 어려운 학생에게 매년 장학금, 우수병사에게는 생활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제 9차 필리핀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필리핀 마닐라 케죤시 블루칸, 비에프홈에서 2일간 2,000여명에게 실시하고 의약품 5,000여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