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14일 경기도 주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가운데 근로자상담제도, 출산휴가보장 등 이른바 홈퍼니(Home+Company) 경영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부영 사장은 "시민이 공사의 고객이면 기업에게는 직원들이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해 직원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가정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으로 타 기업에게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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