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경남제약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경남기업’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경영권 분쟁에 매출 허위 계상으로 한국거래소에 의해 거래 정지 후 상장 폐지까지 당한 경남제약이 2018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 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당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제약 기업 51개 중 경남제약은 재무 건전성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나, 일부 주주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기관이 건전한 기업인냥 우수 기업으로 선정해 비난을 증폭시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57년 6월 창립한 경남제약은 1976년 8월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07년 8월 (주)HS바이오팜의 계열회사로 편입된 것으로 알려진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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