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청년이 살고싶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상태바
조광한 시장 "청년이 살고싶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8.12.15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종한 청년 "우리가 꿈꾸는 남양주가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청년들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5일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청년~ 청년의 삶을 Design하다'라는 제목으로 청년 大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토론회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4대 프레임인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의 4분야로 테이블을 구성해 브레인라이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남양주시 청년으로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오픈 행사에 청년이 직접 레크리에이션을 준비, 진행해 청년들 간의 교류 시간을 통해 토론회장을 젊은 에너지로 가득 채운 후 개회를 시작했다.

청년&멘토 퍼실리테이터 공동 진행으로 테이블별 토론을 이끌어, 청년이 살고 싶은 남양주를 직접 디자인 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됐으며, 각각의 의견들은 담당부서에 전달되어 실현가능성 있는 제안 들을 선발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여기 계신 분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장으로 있는 한 그것을 고치고 바꾸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결코 저도 제가 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하실 수 있는 열정과 희망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며 격려했다.

이날 참가한 채종한 씨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자꾸 목소리를 내면 언젠가는 우리가 꿈꾸는 남양주가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사진=남양주시>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