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동아시아 빅이벤트’ 베트남 말레이시아 축구 중계가 목을 집중시킨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말레이시아 감독’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항서 감독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론 인터뷰에서 여창용 스포츠평론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와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결승 2차전의 인터넷 예매가 마감됐다”며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암표를 통해서라도 박항서 감독을 보러 가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가격이 워낙 비싸 웬만한 사람은 꿈도 꾸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결승 2차전 암표 값이 최소 400달러(약 45만원)에서 500달러(약 56만원)까지 치솟으며 충격을 안겼다”며 “베트남 공무원 평균 월급보다 비싼 가격으로 박항서 매직이 암표 값 폭등으로 논란을 빚은 상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펼쳐지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축구 중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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