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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오팔주점', 대학로 엘림홀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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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오팔주점', 대학로 엘림홀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8.12.15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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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생 개띠, 남녀공학 동기생들 동창부부 운영하는 오팔주점서 동창회 모임
생존을 위해 몸부림 쳤던 지난 날을 회상하며, 슬프고 아타까웠던 이야기를 극중에서 열연하고 있는 박승재 배우 <사진=이성재 기자>

[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올해 58년 개띠해다. 58년 황금 개띠해를 보내면서 그들만의 축제 '오팔주점'에서 힘들었지만 어려웠던 삶을 담은 이야기를 대학로에서 특별한 공연으로 펼친다.

58년 개띠 출신들로 구성된 특별한 이색적인 공연은 이 사회를 리드하고 가족과 가정을 위해 헌신한 그들이 퇴직을 하고 새로운 '삶' 인생을 연극을 통해 표현한다. 

이들은 특별한 공연을 위해 58일간 피나는 연습에 돌입했다. 비록 가끔은 대사를 놓치고 약간은 어색하지만 실수할 때는 웃음이 폭발한다. 단원들의 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습에 온 정성을 쏟으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대의 갈등을 묘사한 극중에 어머니와 딸 역활을 잘 표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임, 경규일 배우 <사진=이성재기자>

58개띠들의 열정과 그들의 광끼가 '오팔주점'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엘림홀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열린다.

58년 개띠들이 개해년을 보내면서 동창회 모임때 일어나는 '게다리 춤'이 인기다 (왼쪽) 태용성 배우 <사진=이성재 기자>
고무줄놀이 하면서도 동생을 포대기에 업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야만 했던 58개띠들이 동창회 모임을 하고 있다극중 (왼쪽부터) 이영서, 김선, 조현량, 조현임, 권숙진, 박승재 배우가 인생 역전 특별한 공연을 연습중이다.<사진=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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