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생 개띠, 남녀공학 동기생들 동창부부 운영하는 오팔주점서 동창회 모임
[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올해 58년 개띠해다. 58년 황금 개띠해를 보내면서 그들만의 축제 '오팔주점'에서 힘들었지만 어려웠던 삶을 담은 이야기를 대학로에서 특별한 공연으로 펼친다.
58년 개띠 출신들로 구성된 특별한 이색적인 공연은 이 사회를 리드하고 가족과 가정을 위해 헌신한 그들이 퇴직을 하고 새로운 '삶' 인생을 연극을 통해 표현한다.
이들은 특별한 공연을 위해 58일간 피나는 연습에 돌입했다. 비록 가끔은 대사를 놓치고 약간은 어색하지만 실수할 때는 웃음이 폭발한다. 단원들의 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습에 온 정성을 쏟으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8개띠들의 열정과 그들의 광끼가 '오팔주점'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엘림홀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열린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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