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우수행정․정책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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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우수행정․정책사례’ 선정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8.12.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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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파주시는 14일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한 ‘2018년 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해외입양인 모국 찾아주기 프로젝트 ‘엄마품 동산 조성‘과 ’전국최초 심폐소생술 체험자 등본 무료 발급‘이 각각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정책사례 선정 모습<사진=파주시 제공>

‘엄마품(Omma Poom) 동산’ 사업은 한국전쟁과 분단이라는 대한민국의 굴곡진 현대사에서 비롯된 혼혈인과 입양인의 아픔을 파주시가 공감하고 해외 입양인들이 모국의 향수와 고향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올 9월까지 조리읍 옛 캠프하우즈(61만808㎡) 부지에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해 2천224㎡ 규모로 동산을 조성한 사업이다.

’전국최초 심폐소생술 체험자 등본 무료 발급’ 서비스는 올 6월부터 시작된 운정2동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으로 운정행복센터에서 직접 심폐소생술 기기를 체험한 주민들에게는 운정2동주민자치위원회가 등본발급 비용을 지원해 심폐소생술 보급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유인하는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한국행정학회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 결과는 매우 뜻 깊은 일이지만 이에 대한 만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우수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파주시정을 변화와 혁신으로 견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행정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선발해 홍보하는 대회다.

김정기 기자 news0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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