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토론회, 모의 공론화 실험 등 위원회 역량도 높여
박명서 前 횡성군새마을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
박명서 前 횡성군새마을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민선7기 새롭게 정비된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박명서)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삼척대명콘도에서 대통합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한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는 그 동안 소통과 화합의 군민통합 기구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11월 민간주도 대통합 위원회로 새롭게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는 등 발전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별 토론회와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박명서 前 횡성군새마을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주민주도의 대통합위원회로 전환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대체복무제'를 주제로 모의 공론화 위원회를 실시하는 등 향후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의제를 공론화 과정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갈등을 넘어 공존과 상생의 횡성으로 나아가는데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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