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농협 청주시지부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복지재단에 500만원을 13일 기부했다.
청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범덕 청주복지재단 이사장, 권기인 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참석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복지재단은 농협 청주시지부의 기부금으로 겨울 이불을 마련, ‘청주시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가 염려되는 시기에, 농협 청주시지부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셨다”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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