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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조용하고 깨끗한 군장병 면회가족 펜션 '용늪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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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조용하고 깨끗한 군장병 면회가족 펜션 '용늪펜션'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12.1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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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용늪펜션'

[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강원도 인제는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곳으로 산과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인제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새하얀 수피가 곧게 뻗어있는 자작나무가 큰 볼거리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 남기기를 위해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승천하는 용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라 불리는 대암산 용늪은 계절마다 달리하는 아름다운 자연과 조용한 안락처로 힐링이 간절한 현대인들이 잠시 머물기 좋은 곳이다.

대암산 정상에 있는 용늪은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고층습원으로 4000~45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제펜션 용늪펜션은 펜션을 감싸 안고 굽이쳐 흐르는 금강산 물줄기의 시원 청정한 물소리가 지친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곳이다.

특히 최전방 접경 지역으로 을지신병교육대, 을지12사단, 서화리, 천도리, 서흥리, 월학리 주변에 있는 군부대가 근처에 있어 군부대 면회객이나 면회가족이 숙박, 민박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용늪펜션은 대암산, 덕세산, 알미봉 속에 둘러싸여 낚시를 비롯해 다슬기 잡이, 산나물 채취, 농장 체험도 가능해 자연을 벗삼은 여행을 즐기기 좋다. 속초, 고성, 양양, 주문진, 간성 등 동해안 바다를 비롯해 설악산, 양구권역 등 유명 낚시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용늪펜션 주인장은 "인제 지역에서 병영생활하시는 군장병 가족 여러분이 계시다면 용늪펜션에서 소중한 추억도 만드시고 청정수, 청정바람, 암반지하수, 청정농산물과 함께 최전방 접경마을의 조용함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용늪펜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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