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기영에프앤비가 오는 20일 R&D 센터를 설립하고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찜닭 브랜드 두찜을 운영하고 있는 기영에프앤비는 서울 가맹 시작 6개월 만에 150호점 오픈을 달성하는 등 외식업계에서 자리 매김해 나가고 있다.
기영에프앤비는 R&D 센터를 통해 메뉴 개발 시설과 교육 시설을 갖춰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을 신메뉴 개발과 함께 가맹점주, 직원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시설을 갖춰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기영에프앤비는 프랜차이즈 사업 이전부터 물류시스템, 소스제조공장을 갖춘 상태에서 출범했으며 150호점 오픈이 임박한 현 시점에서 R&D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본사의 이익보다 과감한 선투자로 전문 인프라를 구축해 사업을 진행하는 경영철학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업체 측은 자체 평가했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R&D센터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정비하고 가맹점주와 직원의 전문성 강화 및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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