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1004)들의 겨울이야기’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방학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8. 신안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천사(1004)들의 겨울이야 기’로 실시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 순화와 성취감을 증대시키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안좌초등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의 새롭고 다양한 재료들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작품완성에 대한 만족감·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압해중학교 학생은 “제가 상상했던 것을 공예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성취감,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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