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율촌산단 내 중소기업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품 전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하며, 지역 내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ㆍ생산하고도 제품홍보와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전시회는 크게 두가지 분야로 업체에서 제품을 전시ㆍ홍보하고, 제품 설명과 판매 상담을 실시하며 광양만권일자리 사업단에서 일자리와 직업훈련 상담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용 로봇, 드론기기, 미그럼방지제, 캠핌용 드릴, 유지씨유, 편백, 솔류션 개발, 발효 현미 등 참여 기업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품들이 전시된다.

- ㈜휴인텍, 날다, ㈜에코, 한성스틸, 씨드 앤 트리, 내음, ㈜포레스트이너스, ㈜이노테크, 달시,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누구나 현미미소.

광양청 관계자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나이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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