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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충주밝은안과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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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충주밝은안과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동참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12.1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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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노동조합 충북지회, 500만원 전달
-충주밝은 안과 200만원 후원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 오광택 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박석란 본부장, 노동조합 충북지회 이상진 지회장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오광택),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충북지회(지회장 이상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13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충북 지역에서 난방비가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019년 1월까지 아이들의 겨울을 지켜주는 키다리아저씨를 찾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추위로 고통 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한 가정 당 30~50만 원 정도의 난방비와 난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노동조합 충북지회는 2016년부터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지역본부 오광택 본부장은 ‘겨울만 되면 추위에 노출된 어린 아이들에 걱정된다.’며 후원 계기를 밝혔고, 노동조합 충북지회 이상진 지회장은 ‘가까이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밝은안과 (이준목 원장)는 난방비 2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충주밝은안과(원장 이준목)도 충주시 빈곤 가정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후원금 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지난 12일 전달했다.

충주밝은안과는 ‘초록우산 나눔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매월 충주지역 빈곤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충주지역에서 연탄 및 난방비가 필요한 저소득층 6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목 원장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시기에, 충주시의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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