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인, 임산부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원주시 자유시장 뒤편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중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6년 국비 60%를 포함해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층 4단 79면 규모로 조성된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은 2017년 4월 예비 인증에 이어 이번에 본 인증을 취득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아동이 아니더라도 모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보행자 유효 폭 확대 및 단차 최소화, 점자 안내판과 안전난간 등을 반영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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