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14일 치매안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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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4일 치매안심센터 개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12.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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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오는 14일 청송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정부에서 책임진다는 정부의 복지정책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건립했다.

센터 건물은 지상1층 414㎡ 규모로 프로그램실, 교육실, 상담 및 검진실,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어르신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도 마련돼 있다.

향후 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초상담, 선별검사, 집중사례관리, 조기진단,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치매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를 초기에 안정시키고 치매가족들이 정서적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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