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강구 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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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강구 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12.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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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환경부가 태풍 콩레이 침수피해를 입은 영덕·강구 배수분구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321억 원을 투입해 영덕읍 우곡리, 남석리, 강구면 오포1, 2리에 도시침수 침수예방을 위한 빗물펌프장 개량, 우수관로 개량·신설 등 종합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사업비를 확보한 후 사업을 착공해 3년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침수피해 발생 직후 영덕군은 하수도정비 필요성을 환경부에 건의해 영덕·강구 배수분구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은 물론 주거환경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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