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진창 대기자] 연세대학교 FCEO 총동문회(회장 김금자)가 지난 12월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018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YFCEO와 함께 해서 행복하고 YFCEO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송년의 밤’라는 슬로건으로 1기부터 33기까지 약 2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본 행사, 만찬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김금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부 환경이 급변하고 어려워질지라도 1250여명의 우리 동문이 서로를 이해하고 단합한다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기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개강 이래 16년간 프랜차이즈 리더 육성과 업계발전을 위한 버팀목이 되어준 FCEO동문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한 뒤, “2018년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유례없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한해로, 끊임없는 자정 노력과 상생문화 확산으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프랜차이즈산업의 순기능을 알려 진흥책을 잇 따라 도입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또, “단기적 대응에 급급해 소모전을 반복하기보다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진출 및 신사업 추진 등 과감한 시도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부 본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동문인상과 협회장상, 감사패·공로패 전달, 축하케익 커팅식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진창 기자 kfn19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