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송년회, 동창회, 신년회 등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 많은 가운데 올 한해 가장 핫한 외식메뉴인 ‘곱창’이 삼겹살을 제치고 송년회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곱창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영양에서도 탁월한데 피로회복과 소화에 효과적이며,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좋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외식메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로컬맛집으로 시작해 급 성장한 곱창 브랜드 ‘곱창선생’이 개금 골목시장 분점을 오픈했다.
부산곱창맛집 ‘곱창선생’ 부산개금점은 넓은 실내공간과 감각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벌써 연말모임과 연말회식장소로 단체석 예약 및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메뉴인 한우소곱창전골은 톡톡 터지는 곱의 식감이 일품인 소주안주로, 추운 날씨에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풀어주는 얼큰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맛볼 수 있다.
풍부한 육즙의 생막창구이와 매콤달콤한 양념과 막창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양념막창구이는 곱창을 즐기지 않던 고객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연골부분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오도독살과 염통꼬치, 껍데기 등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곱창선생’만의 특화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해장라면, 주먹밥, 냉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갖추고 기본 주류에 민속주와 칭다오 토익워터까지 구비해 놓아 각기 다른 입맛을 가진 단체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부산 개금 최적의 연말모임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
개금 ‘곱창선생’ 관계자는 “곱창선생의 생막창은 천연재료로 정성들여 꼼꼼히 세척한 뒤 감초 및 한약재를 사용하여 저온숙성 후 참숯초벌로 나와 한층 더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맛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겨울 뜨끈하게 몸보신 할 수 있는 메뉴와 술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공간을 만들어 개금 곱창맛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