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34 (목)
광양경제청, 해룡산단 준공 지연 해결 노력
상태바
광양경제청, 해룡산단 준공 지연 해결 노력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12.12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시행자 대우건설이 승인조건 미이행이 주된 원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 이하 “광양경제청”)은 12월 11일 해룡산단에 대한 일부 언론이 지적한 준공지연 사유는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이 승인조건을 미이행 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해룡산단 준공 지연사유로 대우건설이 해룡산단에서 발생하는 폐수처리대책에 대하여 아무런 협의가 없다가 일방적으로 준공서류를 접수하였으며, 해룡산단 폐수 유입시 신설 관로를 설치하도록 한 “폐수처리 기본계획” 승인 허가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이 2-2단계 사업시행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준공 이후 시설에 대한 관리주체를 제출하지 않아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해룡산단 부분준공과 관련하여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과의 조속한 협의를 이끌어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