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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맛집 20년전통의 논뚜렁밭뚜렁, 샤브샤브 칼국수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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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맛집 20년전통의 논뚜렁밭뚜렁, 샤브샤브 칼국수로 인기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2.1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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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최근 서울 경기권에 영하권의 찬 바람이 불어오며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왔다. 날씨가 무척 추워절로 옷깃을 여미게 할 만큼 차가운 겨울이지만 연말 연시를 맞아 한 해를 정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도 적지 않다.
때문에 서울 경기권에서 찾아가기 쉬운 제부도로 여행을 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제부도는 화성팔경(華城八景)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밀물이 들어오면 물때에 따라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장소다. 제부도의 매바위는 크고 작은 암석이 조화를 이루어 언뜻 사람의 옆 얼굴을 연상케 하는 큰 볼거리이며, 뿐만 아니라 이곳의 해가 지는 풍경은 ‘제부낙조(濟扶落照)’라 하여 역시 뭇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날씨가 워낙 차다보니 제부도 구경을 마친 이후에 따뜻한 국물 있는 음식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라. 제부도를 찾는 이들에겐 제부도에서 손꼽히는 칼국수 맛집인 논뚜렁밭뚜렁이 호평을 받고 있다.

제부도 맛집 논뚜렁밭뚜렁은 샤브샤브 칼국수가 특히 인기인데, 샤브샤브에 쓰는 고기는 미국산 최고급 소고기를 사용해 굉장히 부드럽고 씹는 맛이 일품인걸로 유명하다. 또 칼국수의 면을 직접 뽑아서 사용하는데 면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쫄깃쫄깃함이 인기이다. 칼국수의 면은 인원수대로 주문할시 무한으로 리필해주는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1999년도 부터 영업중인 논뚜렁밭뚜렁은 간장게장정식으로도 유명한데 간장게장의 경우 인천에서 직접 가져온 꽃게로 요리해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황태구이 정식도 있는데 황태구이는 크기가 큰 황태에 특제소스가 듬뿍발라져나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미각을 사로잡는다.
논뚜렁 밭뚜렁 관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제공한다.”며 "늘 건강한음식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제부도맛집 논뚜렁밭뚜렁은 분위기 있는 한옥으로 넓은 주차장을 마련해 가족 외식은 물론 회식이나, 동호회 등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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