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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지꽃게집’, 한방 간장게장과 얼큰한 게국지 향토음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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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지꽃게집’, 한방 간장게장과 얼큰한 게국지 향토음식 눈길
  • 이정목 기자
  • 승인 2018.12.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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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정목 기자] 태안읍과 안면도 사이에는 지난 13년 안면읍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잇는 길이 250m의 해상 인도교인 ‘대하랑꽃게랑’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태안군이 해양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개통한 백사장항 해상 인도교로, 드넓게 펼쳐진 초록빛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매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면도여행코스다.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건너다보면, 흡사 바다를 두 다리로 직접 건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울러 다리를 건넌 이후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이 존재해 많은 여행객들이 드라이브를 즐기며 입맛을 다신다. 이러한 음식점 가운데서도 특히 방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꽃지꽃게집’이 충남 향토음식인 게국지를 요리해 현지 주민들에게 안면도 게국지 맛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안면도 맛집 꽃지꽃게집에서는 김치와 버섯, 파와 해산물을 얹은 게국지와 속이 꽉 찬 꽃게를 담은 꽃게탕, 시원한 맛이 느껴지는 굴게탕을 주메뉴로, 양념게장, 간장게장, 새우장 외 공기밥까지 얹어 세트메뉴로 요리하고 있다. 이러한 해산물 메뉴 선정으로 각종 매스컴에서 ‘메뉴 하나 바꿨을 뿐인데 대박 친가게’로 소개된 바 있다.

살이 튼실한 국내산 안면도 꽃게를 담근 간장게장은 한방을 첨가한 간장소스로 요리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며, 양념게장 또한 고추 양념 특제소스에 파를 송송 썰어 담아 매콤함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콘 샐러드, 시금치, 메추리알, 무말랭이 등의 채소 무침 등 8개가 넘는 밑반찬이 제공돼 음식을 보다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꽃지해수욕장맛집 꽃지꽃게집 관계자는 “넓은 주차장과 홀이 있어 회식장소로 많은 분들이 찾아온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고, 음식을 따로 포장 용기로 사갈 수 있어 현지 주민도 안면도가볼만한곳이라며 많이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이정목 기자 admin@jm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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