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남성재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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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남성재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8.1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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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남부소방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1일 포항남부소방서 외 7개 기관·단체 와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총 13대의 훈련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남성재(대송면 남성리 소재)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성재(유사채)에서 시작된 화재가 목조문화재 연소 뒤 야산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화재발생 119신고 및 전파 △관계인 초기진화 및 중요물품 반출 △소방서의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전개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화재진압 및 문화재 보호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한완수 서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초기 화재진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문화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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