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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텍, 전북지역 민간 시험연구기관으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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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텍, 전북지역 민간 시험연구기관으로 유일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8.12.1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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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대표 "농생명분야를 살려야 희망이 있다"
㈜네이처택 소속 연구원들이 분석실험을 하는 모습<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주)네이처텍(대표 박윤희)은 최근 분석업무에 집중하면서 이 분야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지난 해 9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시험연구기관 지정(제61호)을 받은 이후 전북지역 유일한 민간분석기관으로써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북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HS그룹에서 진행되는 HS 케미칼/HS 팜/HS 바이오/HS 푸드 등의 신사업 R&D 및 분석업무를 수행하여 농생명 산업분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윤희 대표가 가졌던 비전은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우선 ㈜네이처텍의 업무를 보면 다음과 같다. 주요업무는 비료, 퇴비, 토양, 식물체, 시험분석이고, 농업환경 연구관련 분석, 대학기관, 연구소, 산업체 등의 연구과제에 대한 협력 등이다.

구체적으로 업무를 살펴보면 1) 분석서비스 제공에서 품질관리 관련 분석 서비스, 농업 관련 연구 수행분석 서비스, 최신 분석기기 및 기술을 이용한 분석 서비스 등이며, 2) 비료.액비 분석에서 무기 성분 분석, 비료 등록 관련 시험분석, 제품개발 관련 시험분석 3) 조경토 분석에서 조경 식재용 토양 성분 분석, 조경용 녹생토 분석, 토양중금속 분석 4) 농업용 토양 분석에서 농지 양분 분석, 잔디 조성용 토양성분 분석, 5) 상토 분석에서 상토 성분 분석, 상토 등록 관련 항목 분석 6) 유기질 비료 분석에서 유기질 비료 주성분/유해성분 분석, 가축분퇴비 성분 및 부숙도 분석, 퇴비원료 분석 등을 들 수 있다.

(주)네이처텍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해 전북혁신도시 농생명관련 공기관, 익산의 식품클러스터, 정읍의 첨단과학단지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로케이션이 특징이며, 전북의 농생명산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거점 분석기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태호 대표((주)희성산업)가 대주주로 참여해 힘을 싣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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