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전주급식협동조합협의회(회장 장순철)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효자동) 1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 박형배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정승일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본부장, 남건 축산품품질평가원 지원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장순철 회장(설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협의회는 혼자만을 위한 협의회가 아닌 같이 함께 하는 협의회로써 백년을 향해 가는 협의회로 창립총회를 열고,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선출은 회장에 장순철 설립준비위원장, 수석부회장에 이종현 부위원장, 감사에 신상권 씨가 각각 선출되고, 고문에 엄항섭씨가 위촉됐다.
이영태 부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새해 2019년 우리 협의회는 축산물 등 약 70업체, 11개 협동조합로 구성된 협의회로 추진할 것이다”며, “우리 협의회는 사업 첫해 매출 70억원, 일자리창출 20명을 계획하고, 년차적으로 매출을 증대시켜 고용을 늘려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문산성 원장은 특강에서‘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개요와 해외사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강성욱 센터장은‘협동조합 설립을 즈음하여’를 주제로 협동조합 개요,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0 전주플랜푸드 등 알찬 내용의 강의를 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