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 방문해 홍보활동 진행
[KNS뉴스통신=임택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 민둥산관리역은 12일 2018년 동계 내일로 시즌을 맞이해 세경대학교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는 내일로는 패스 한 장으로 열차(KTX제외)를 무제한 이용하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이번 내일로는 △혜택 연령 확대 (만 25세 이하 → 만 27세 이하) △내일로 혜택 전국 공유 △운임 60% 할인 ‘코레일 톡’ 확대 등 새롭게 리뉴얼이 됐다.
이번 활동은 정선·영월 동계 내일로의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터 및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세경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향후 내일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월 혜택은 △별마로 천문대 15% 할인 △시티투어 10% 할인 △내일로 숙박지원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정선 혜택은 △삼탄아트마인 50% 할인 △레일바이크 할인 △내일로 숙박지원 △내일로 스키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김진석 민둥산관리역장은 “내일러들이 힘든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동계 내일로 제휴와 혜택을 준비했다”[KNS뉴스통신=고상혁 기자] 며 “기차와 함께 20대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상혁 기자 gunyoungpap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