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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기배 ‘블루원’ 대표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더 나은 삶을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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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기배 ‘블루원’ 대표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더 나은 삶을 제공해 드립니다”
  • 이진창 기자
  • 승인 2018.12.1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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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방제종합서비스…

[KNS뉴스통신=이진창 기자] ‘Better Life for Unique Everyone’. 독특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삶을 만들어나간다는 뜻이다. 이를 브랜드 네이밍에 담고 실천하는 이가 해충방제종합서비스 업체 블루원의 이기배 대표다.

블루원은 전국의 고객에게 필요한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15개 광역시도의 방제업체들을 블루원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관리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공동 브랜드 제도는 여러 기업이 전략적으로 제휴해 복수의 브랜드를 공동으로 표기하거나, 시장지위가 확고하지 못한 중소업체들이 공동으로 개발해 사용하는 브랜드를 말한다.

“블루원은 전국 15개 광역시도를 커버하고 있어요. 교육기관, 의료기관, 음식점, 숙박업소, 식품공장 등 각 시설에 적합한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죠. 또 위생과 해충 방제 활동을 전국에서 동일하게 제공하는 매뉴얼을 가지고 제휴 업체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죠.” 블루원의 특징은 일반 소독, 해충 방제, 수목 소독, 물탱크 청소, 소방점검 및 관리, 사업장 관리에 필요한 시설 진단, 위생 컨설팅 등을 원스톱서비스 한다는 점이다. 종합환경관리서비스다.

“블루원은 3B 서비스를 앞세우죠. 3B는 Baby(아이), Beauty(여성), Beast(애완동물)를 말합니다. 요약하면 가정이죠. 사회의 기반이 되는 가정이 먼저 안전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기와 수질, 먹거리 등에서 각종 오염에 대한 인한 경각심이 높아진 오늘날, 블루원이 담당하는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얘기다. 블루원은 해충을 퇴치하는 것에 멈추지 않는다. 문제 해충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근본적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고 환경 요인을 꼼꼼히 진단해 개선한다.

이 대표의 바람은 건물 토탈 관리 네트워크를 만드는거다. 조직의 성장은 당연지사. 이를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게 사내독서회 운영이다. 

“2주일에 한 번씩 정해진 책을 모든 직원이 읽고 와서 토론하는 시간이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자기 의견을 말하는 기술까지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에요.” 

최근에는 LG 유플러스와 손잡고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관리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소방 분야로 시작해 승강기, 전기 설비, 건축 수선, 배관 설비, 해충 방제까지 건물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제공을 만들어가는 이기배 대표. 안전과 환경에 대한 그의 발걸음은 2019년도 여전히 바빠지고 있다.

 

이진창 기자 kfn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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