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천만원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전달
연탄 15만장 나눌 수 있는 금액, 1가구당 250장씩 600가구 전달
연탄 15만장 나눌 수 있는 금액, 1가구당 250장씩 600가구 전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연말을 맞아 연탄값 폭등과 한파가 예상되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연탄사용 가구를 위해 쾌척했다.
공사는 매년 도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난방유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연탄사용 가구를 위해 1억2천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연탄 15만장 정도를 나눌 수 있는 금액으로, 1가구당 250장씩 지원되면 대략 600가구에 전달될 것이다.
안종록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0일 안동 태화동 소재 수급권가구 2세대에 연탄배달봉사에 흔쾌히 참여하여 연탄 300장씩 600장을 가가호호 직접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 안종록 사장은 “연탄 값이 대폭 인상되어 겨울나기가 더욱 팍팍해졌는데, 각계각층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정을 나눠줄 수 있고 실천하는 그런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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