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민주당)은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0억원, 지역현안수요특별교부금 8억원 등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0억원과 시비 등 15억원을 투입해 어린시교통공원 노후화에 따른 안전교육장 리모델링, 전동차 및 스쿨버스 구입, 실외교육장 조성 등 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공원은 지난 2005년 개원 이후 매년 1만 5000명이 교육 받고 있다.
원주시 행구동 소재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생명협동교육관 조성 사업은 특별교부금과 도비와 시비 등 20억 원을 투입해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삶을 담은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송기헌 의원은 “특별교부금 18억 확보로 어린이교통공원 시설 보강 및 생명협동교육관 조성 사업 등이 적기에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사업 모두 계획대로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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