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대진전자통신고 샤프론 봉사단은 지난 17일, 부곡4동(동장 최도상) 연탄 사용가구 2세대에 600장의 연탄을 전했다.
10일 금정구에 따르면 대진정보통신고 학부모와 학생들로 구성된 샤프론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있다. 이번 후원으로 도움을 받은 한 대상자는“매년 겨울나기가 힘든데 올해도 학생들이 도와줘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최도상 동장은 “우리 이웃의 겨울나기에 관심을 갖고 도와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이 온정이 주변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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