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정목 기자]
국내 최대 성인용품 기업 선데이지라프에서 최근 국내 성인용품 판매트렌드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했다.
“지난 달에 국내에서 가장 판매가 많았던 상품은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텐가가 아닌, 주미오입니다.”
북미와 유럽에서 붐을 일으킨 주미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들어왔다. 2017년 개최된 어덜텍스(Adultex)에서 최고의 신제품상을 받았고, EU 회원 28개국에 물건을 수출하기에 이른 주미오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이 되었다.
“우머나이저와 새티스파이어, 텐가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하지만 주미오는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텐가가 처음 한국에 런칭되었을 때보다 더욱 뜨겁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고객들의 성인식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금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주미오를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구찌 만다린 향수를 깜짝선물로 지급하며 모든 향수는 선데이지라프 뉴욕지사에서 직송된다.
선데이지라프는 세계적인 섹슈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에 실리면서 자폭할인쇼핑몰, 나만몰랐던쇼핑몰 들 다양한 별명으로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정목 기자 admin@jm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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