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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표선해비치 맛집 세화해녀의 집, 제주허브동산과 함께하는 맛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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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표선해비치 맛집 세화해녀의 집, 제주허브동산과 함께하는 맛의 축제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2.1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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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최근 체감온도 영하 17도에 달하는 맹추위가 서울 경기권을 강타하면서 발효된 한파특보가 10일 11시경을 기해 해제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처럼 풀리는 날씨를 틈타 따뜻한 제주도의 동백꽃을 보러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제주허브동산은 가을의 핑크뮬리 열풍을 이어받으며 만개한 분홍색 동백꽃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제주허브동산의 동백꽃은 낮의 절경은 물론 야간에 조명을 통한 환상적인 야경으로 고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처럼 산책코스 겸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허브동산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비치에 위치한 표선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세화해녀의 집에도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최근엔 갈치조림에 무 대신 호박을 넣기에 더욱 뛰어난 맛과 퀄리티를 인지한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 한번 왔던 사람들이 다시 오는 단골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갈치조림맛집 세화 해녀의 집은 이미 제주표선맛집으로 KBS2TV 생생정보통 등 여러 매체에 방영된 집이기도 하다. 제철재료만을 고집하는 밑반찬부터 생물 갈치를 기본으로 무, 대파, 감자 등 각종 채소와 재료들이 조화를 이뤄 별미로 꼽히는 갈치조림은 대표 인기메뉴다. 매콤한 양념이 갈치의 부드러운 속살과 어우러져 갈치 조림에 대해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고객들조차 만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흔치 않은 제주산 오분자기가 가득 들어간 오분작 해물뚝배기와 전복죽, 옥돔구이 역시 소개에 소개가 꼬리를 무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음식의 빛깔과 향, 맛의 삼박자를 골고루 맞춘 곳이라 한번 방문한 적이 있던 손님이라면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이라도 재방문율이 높다. 주변에도 해비치 리조트와 샤인빌 리조트도 위치해 있어 해당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세화해녀의집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즐겨 드시는 갈치조림은 물론이고 옥돔구이, 성게미역국, 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갖춰져 있으며 제주도의 해녀가 직접 잡아 더욱 싱싱한 전복, 해삼, 소라, 문어 등의 해산물을 가득 담아 제공한다.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바다를 보며 즐기는 풍요로운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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