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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이번엔 환경미화원들 이야기에 마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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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이번엔 환경미화원들 이야기에 마음 열다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8.12.1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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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민생현장 직원들과의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7일 남동구 환경미화원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남동구는 민선7기를 맞아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환경미화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부의 문제점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곧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남동구를 실현하는 밑걸음이 된다는 이강호 구청장의 신념이 반영됐다.

참석했던 한 환경미화원은 “우리의 이야기를 이렇게 진솔하게 들어준 것은 처음”이라면서 “위아래가 상하 소통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환경미화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휴게실 환경개선을 요청 드린다”면서 “직접 청장님께 답변을 받으니 속이 시원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강호 청장은 “추운 날씨에 행정의 최일선인 민생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형식적인 격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눔으로써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들어 구정에 반영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향후에도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구정운영에 최선을다할 예정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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