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전남농협, 2011 종합업적 최우수기 수여
상태바
전남농협, 2011 종합업적 최우수기 수여
  • 편기영 기자
  • 승인 2012.03.08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 농협으로 봉산농협, 나주축산농협, 광양원예농협 선정

[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전남농협이 탁월한 사업실적을 거양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종합 업적평가에서 6개 농·축협이 최우수 농협으로 12개 농·축협이 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어 2012년 농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기와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광양원예농협 장진호전무, 전남농협지역본부 조영조본부장, 나주축협 전준화조합장, 담양봉산농협 진재명조합장
 
또한, 농협 전남본부도 자체 업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남 최고득점 농·축협으로 담양 봉산농협 (조합장 진재명), 나주축산농협 (조합장 전준화),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김영배) 으로 선정하여 지난 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우수기 수여식을 가졌다.

농·축협 종합 업적평가는 전국 1,167개 사무소를 지역농협·축협, 품목농협·축협 및 그룹별로 구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량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을 포함해 농·축협 경영상태와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등 세부 항목별 계량화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와 관련해 조영조 본부장은 “2011년도 이룩한 종합업적 쾌거는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사업추진 의지와 조합원의 전 사업이용 등 농·축협과 조합원들의 혼연 일체된 마음이 수반되어야만 이루어 낼 수 있는 쾌거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한 농·축협에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올해는 신용과 경제사업을 분리하여 새농협으로 출발하는 만큼 그 어느 해 보다 기본사업에 충실하고 경영을 내실화하여 자립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해로 삼아야 하며, 농업인을 위한 지도·환원사업
에도 힘을 쏟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농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기영 기자 pky@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