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블록체인 기반 집단지성형 투자정보 분석 솔루션 ‘라이즈(LYZE, 대표 최재훈)’가 지난 6일 종합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상준)와 균형 있는 투자정보 공유 및 올바른 암호화폐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는 블록노드와의 협력업무 추진을 통해 유저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라이즈 플랫폼을 통한 투자정보 공동 생성 참여를 촉진하고 생성된 투자정보를 더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활로를 개척하는 등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해 양사가 함께 힘쓰기로 했다.

라이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집단지성형 암호화폐 투자정보 분석 플랫폼으로 일반 사용자와 각계의 분석 및 금융 전문가가 협업하여 객관적인 투자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 퓨어빗 거래소 ‘먹튀’ 경로를 추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많은 언론에서 인용하기도 했으며 EOS BP(블록 프로듀서) 투표 과정의 불투명함을 알리는 등 자체 분석력으로 업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기존 증권가 투자정보 생성 및 소비 과정에서의 비용대비 낮은 효율성, 정보의 비 객관성, 비싼 단가, 불확실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개념을 도입했다. 집단지성의 협업을 통해 가장 객관적인 투자정보를 생성 및 검증하며 이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나아가 투자정보를 상품화하여 지속 수익창출을 가능케 하는 등 정보의 총 수명주기를 제어하는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라이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유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일정 기간 내 가장 활발한 소통을 한 유저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라이즈 토큰(LZE)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유저 친화적인 행보를 개시하기도 했다.

라이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투자 정보 분석 플랫폼으로, 데이터 분석가와 도메인 전문가 및 커뮤니티 회원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분석이 이루어진다. 라이즈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들은 분석 정보를 소비하고, 평가하며, 검증할 수 있다. 나아가 모든 분석 및 검증 과정에서의 참가자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라이즈는 이렇게 생성된 분석 결과를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큰 이코노미를 활성화한다. 라이즈 프로젝트는 집단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품질 좋은 정보 생성의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투자 정보 플랫폼의 탈중앙화를 이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라이즈 관계자는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팅 및 PR/마케팅 등 총괄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노드와의 이번 MOU를 통해 실 유저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라며 “라이즈는 가장 객관화된 투자 정량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힘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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