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여수 율촌농협 등 15개 농협 수상
[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농협중앙회 주관인 '2011년 전국단위 상호금융大賞 평가' 결과 도내 15개 농협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大賞은 지난 1년간 전국 1,168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여․수신, 고객관리, e-금융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조합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이다.8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여수 율촌농협이 최우수상, 광양농협, 담양 고서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영광농협 등 12개 농협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각종 표창과 시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전남지역본부는 "고객중심, 현장중심"을 모토로 마케팅능력 배양을 위한 직원 교육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수준 향상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추진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자금 적기지원 등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에 주력했다.
조영조 본부장은 “상호금융大賞은 조합사업을 평가하는 척도로 전국단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은 고객관리 활성화, 지역상호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라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의 기반으로서 상호금융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1년 상호금융大賞 수상 농협】
▲ 최우수상 : 율촌농협(여수)
▲ 우수상(2) : 광양농협, 고서농협(담양)
▲ 장려상(12) : 영광농협, 남평농협(나주), 마한농협(나주), 산포농협(나주), 대전농협(담양), 수북농협(담양),봉산농협(담양), 월산농협(담양), 금성농협(담양),광양원예농협, 임자농협(신안), 용산농협(장흥)
편기영 기자 pk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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