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미운우리새끼' 배우 배정남이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어머니가 진주 이씨라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미스터 주(가제)' 촬영 뒤풀이 현장에 참석한 배정남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영화 촬영을 마친 배정남은 이성민, 맥기니스, 김흥래, 김태윤 감독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
이어 배정남은 옆에 앉은 맥기니스를 보며 "고생 많았다. 엄마 보고 싶지 않으냐"고 질문했다.
이에 맥기니스는 "오늘도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했다"며 의젓하게 웃어 보였다. 이에 배정남은 "맥기니스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며 "진주 이 씨다. 대중은 그의 어머니가 한국 분인 것을 잘 모른다"고 설명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이병헌과 열연을 펼쳤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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