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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끼' 이정화, 한국여자파워리프터 최초 IPF 아시안 클래식 파워리프팅 챔피온쉽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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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끼' 이정화, 한국여자파워리프터 최초 IPF 아시안 클래식 파워리프팅 챔피온쉽 동메달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12.0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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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화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이토끼' 이정화(스파이더/보우앤애로우)가 한국여자파워리프터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화는 6일 몽골에서 열린 IPF 아시안 클래식 파워리프팅 챔피온쉽 오픈 -57kg급 데드리프트부문에서 135kg을 들어올리며 3등을 차지했다.

IPF는 IOC에 유일하게 인정받는 단체이며  worldgames에도 포함되어 있고 시각장애인 월드게임의 파워리프팅 (시각장애인역도) 부문도 IPF의 룰을 따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순서 그리고 체급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IPF 아시안 클래식 파워리프팅 챔피온쉽 오픈 -57kg급은 엄청 치열한 체급으로 유명하다.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화는 "파워리프팅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사실 기대를 안했다. 열심히만 하고자 했는데 동메달을 수상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정화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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