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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주·그림책·문화·학교 제2회 그림책 네트워크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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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주·그림책·문화·학교 제2회 그림책 네트워크 파티 개최
  • 강길영 기자
  • 승인 2018.12.07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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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올 한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진행된 2018 원주·그림책·문화·학교 과정의 수료생 15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네트워크파티가 7일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열렸다.

올 해 3월 개강한 2018 원주·그림책·문화·학교는 교양 필수과정인 ‘그림책개론’부터 기획 실습과 연계된 ‘그림책, 길을 걷다 워크숍’, ‘그림책 창작 컨설팅’과 동아리를 위한 커뮤니티 과정, 원주그림책시즌3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원주그림책시즌3 시민도슨트 과정’ 등 총 14개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2017년 108명, 2018년 152명 총 26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사진=원주문화재단>

그림책 네트워크 파티는 시민 기획단이 원주·그림책·문화·학교를 통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까지 직접 준비했다. 또한 그림책극장, 해금 연주 등 수료생들의 재능 기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림책 네트워크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동네의 발견 프로그램>으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수강생들끼리 지역의 좋은 곳들을 소개하면서 서로 알아가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다. 각 동네별로 추천 장소를 소개하면서 시민들은 동네 뿐 아니라 이웃, 그리고 나아가 원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이는 추후에 <원주의 발견>이라는 지도로 제작되어 이담에 배치 될 예정이다.

이담을 중심으로 생겨난 동아리들의 한 해 활동 소개와 신입 회원 모집 홍보 등 그림책 동아리 홍보부스도 진행된다. 특히 ‘이담 그림책 읽어주는 노란앞치마 1기’는 올 해 이담을 중심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과정’ 수료생들이 함께 활동하고자 새로 생긴 동아리이다.

해가 갈수록 그 규모와 함께 수강하는 수강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 원주·그림책·문화·학교 과정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일상이 될 수 있도록 구상 할 예정이다.

2019년 원주그림책문화학교 개강 및 그림책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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