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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에서 맛있는 겨울 식도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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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에서 맛있는 겨울 식도락 여행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2.0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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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어느새 2018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제주도는 따뜻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 특색 있는 음식들, 예쁜 카페와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있어 다채로운 관광이 가능 한 곳이다. 긴 시간 휴가를 내어 제주도를 구석구석 다 돌아보면 좋겠지만 짧은 일정동안 제주도를 다채롭게 관광하고 싶다면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를 권한다.

 

3단폭포로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이 장관인 ‘천제연 폭포’와 반달모양해변으로 유명한 색달해변,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문관광단지’에는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하여 여행객들의 여행을 더욱 풍족하게 해준다.

 

제주 중문에 위치한 흑돼지 전문점 ‘돈가득’은 복분자를 넣어 잡내 없이 깔끔한 흑돼지 맛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숨은 맛 집인데 참숯으로 제주도산 두툼한 흑돼지를 굽는데 훈연의 향과 함께 굽기 직전 복분자를 뿌려 잡내 없는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것이 ‘돈가득’만의 비법이다.

 

최고의 맛은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주인장의 고집스러움은 음식에 그대로 나타나는데 품질 좋은 흑돼지만을 사용하여 제주 흑돼지의 쫄깃함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잘 구워진 흑돼지 근고기를 ‘돈가득’만의 양파와 식초, 고추 가루를 넣은 ‘특제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잘 구워진 흑돼지 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또한 흑돼지구이의 찰떡 궁합인 멜젓에 찍어 먹어도 좋다. ‘돈가득’의 복분자 흑돼지구이는 흑돼지의 쫄깃 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살아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돈가득’은 흑돼지 외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 메뉴 또한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흑돼지로 만들어진 소시지는 일반소시지보다 쫄깃하여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자리매김하였고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반찬과 국물 맛이 일품이 된장찌개 또한 흑돼지구이와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한상을 이루어 낸다.

 

‘돈가득’ 관계자는 “제주로 여행을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에게 맛있는 추억을 드리고자 한다. 가족단위나 단체손님이 오셔도 각자 다른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cka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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