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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선거 세상 바꾸겠다는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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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선거 세상 바꾸겠다는 전초전
  • 고성중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국장
  • 승인 2011.05.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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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27 재보궐 선거가 국민들이 잘못하는 정치세계를 바로잡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국민을 품안에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유권자들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전초전이다.대부분 한나라당이 승리할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처참하게 집권당의 아성이 무너졌다.

결과적으로 믿어왔던 중산층이 한나라당을 철저하게 버린 것 이다. 팽개친 대는 이유가 분명 있을 터, 정치라는 생물이 살아서 민심의 동요를 일으킨 것이라 판단한다. 넥타이맨과 하이힐이 동시에 분노를 터트려 저항을 투표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썩어빠진 정신으로 정치를 하다간 이제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똘똘 뭉치는 의미를 알아 버린 것이다. 진즉부터 올바른 정치를 위하여 바른길로 갔어야 하는 것을 늦게나마 깨달은 것이다.

정치는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자기의 위상만 높이기 위해서 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누가 모르냐, 다들 알지만 권력의 힘을 이용하여 어떻게든 한 목을 챙기기 위하여 빌붙어 보자는 한심한 이들이 많았었다. 정치가 바르게 가지 못했던 지난 시절들은 우리들이 한심한 세월을 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나라당은 민심을 일을 정도로 정책을 잘못 펼치기 때문에, 선거에 표출이 된 것이지 정치를 바르게 펼쳤다면 국민들은 외면하지 않았을 것이다. 시골 이장도 누가 하는냐에 따라 달라지는냐 그대로 답보하느냐가 정해진다. 임금이 국민을 잘살게하고 배부르게 한다면 수백 년 태평성대가 오는 것은 당연지사다.

중산층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민들을 자극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어떻게 될까? 지금 이대로 지속 된다면 한나라당은 정권 재창출은 물 건너 간 것이나 다름없기에 정치적 신념을 가다듬어 새로운 정책으로 면모를 보여줘야 할 것 이다. 500만 표를 등에 업고 이명박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기대치가 있었다.

초지일관이란 단어를 되새겨 보면서 지금이라도 서민정책을 보살피고 다 같이 잘사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것 이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의 바램 일 것이다. 국민들은 국민을 위하지 않는 정치인들에게 권한 을 주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유권자들이 세상을 바꿔가는 시대가 제대로 온 것이다. 얄팍한 정치인들의 속셈으로 국민을 기만한다는 것은 구태의연한 발상이다. 현실정치를 국민들이 깨달았다는 증거이며 민심이 단합하면 뜻이 좋은 새로운 청렴한 정권을 재창출하는 당을 위해 또 다시 국민들은 단합할 것을 보여준 계기이다.

                         - 한국 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 고성중 사무국장-

= 본 칼럼은 'KNS뉴스통신'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고성중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국장 kosj7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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