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캐나다 사법부는 중국의 통신 기기 대기업 화웨이 기술(화웨이, Huawei)의 멍완저우(Meng Wanzhou) 최고 재무 책임자(CFO)를 밴쿠버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미 정부가 신병 인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는 이달 1일. 보석 심리가 7일로 예정돼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멍완저우 용의자 측이 보도 금지를 요구했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화웨이가 대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를 둘러싸고 중국 정부와의 밀접한 관계로부터 안전 보장상의 리스크가 염려된다고 하는 이유에서도 미국에서 눈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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