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2018 경주펫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000여명의 참관객들이 다녀간 이번 박람회는 경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 애견인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그리고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엿본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퍼블릭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가 적어 타지로 나가야만 했던 일부 시민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HICO를 방문해 문화생활을 만끽했다.
‘2018 경주펫쇼’에서는 패션, 식품, 미용용품, 가구,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반려동물용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구조견들의 구조 시연모습, 장애물 뛰어넘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인 천연기념물 제540호 동경이도 전시장 한 켠에서 관람객들을 맞았다.
한편 ‘2018 경주펫쇼’는 HICO 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서 우수전시회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신규 전시회로 선정되어 개최되었으며, 내년에도 HI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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