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우길)에서는 잦은 안개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평화로 운전면허시험장~제주경마장 구간 1㎞에 대하여 안개등을 추가로 시설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평화로는 중산간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변화가 심한편이며 안개가 자주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안개가 잦은 새별오름앞 1㎞에 대하여 2010년도에 사업비 1억2,200만 원을 투자해 안개등을 시설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사업비 1억 6,700만 원을 투자해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교통사고가 많은 운전면허시험장~제주경마장 1㎞구간에 평화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의 편의는 물론 귀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안개등 시설을 2012년 2월 22일에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안개등은 센서식으로써 안개의 농도를 측정해서 메인컨트롤러에 송신하면 메인컨트롤러에서 안개등을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동시스템이다.
평화로에 안개등이 추가로 시설됨에 따라 잦은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은 물론 관광도시로서의 국제자유도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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