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협(회장 최원병)은 봄배추 계약재배를 추진해 가격불안에 사전 대처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봄배추 계약 재배 상황실’을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봄배추 계약재배 목표물량(8만 톤)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업추진반’ 과 ‘물량확보반’으로 구분 운영하고, 지역농협을 통한 물량확보 뿐만 아니라 중앙회도 직접 포전매취(밭떼기 거래)해 출하사업을 실시한다.
농협관계자는 “계약재배 실무교육 실시, 계획물량 확보, 판로개척 및 출하조절, 재고관리 등 내실 있는 상황실 운영으로 봄배추 가격 불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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